[모닝 인사이트] 前 미국 연준 부의장 "연준, 실업률 떨어뜨리기 위해 금리인상 이어갈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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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더 늘고, 실업률도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는 소식, 앞서 확인하셨는데요.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은 연준이 연말 실업률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75%p, 더 나아가 1%p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저 퍼거슨 / 前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 가장 최근에 연준은 실업률이 연말까지 4.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약 100만 명의 실업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이어갈 이유 중 하나가 실업률 목표치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용시장의 수요 측면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0.75%p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1%p 더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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