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출국…"태극마크에 배고픔 느껴"

김종성 2023. 1. 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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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재활 훈련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미국에서 재활에 집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최지만은 지난 4일 WBC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새 구단 피츠버그에서의 메디컬 체크 결과에 따라 최종 합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 선수의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최지만 / 피츠버그 내야수> "태극마크를 달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배고픔이 있었고, 항상 한국선수들과 함께 뛴지 13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올해는 최대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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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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