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2월 6일 컴백…5년 만에 돌아온다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약 5년 만에 컴백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2월 6일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부석순의 신보는 지난 2018년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 이후 약 5년 만이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컴백한다.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티저 이미지에는 부석순 ‘거침없이’의 가사인 ‘LADIES AND GENTLEMEN THEY CALL US BSS(부석순)’이라는 문구와 함께 강렬한 붉은빛 육상 트랙이 담겨 있다.

신보의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부석순은 세븐틴의 승관(부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로 이뤄진 스페셜 유닛으로, 세 멤버의 본명에서 한 글자씩 따 유닛명이 만들어졌다.

부석순은 ‘거침없이’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 완벽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바 있어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2월 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