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초록 구두 의미 많이 물어봐"…파트2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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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작품 속 주요 소품인 초록 구두를 언급했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극 중 박연진(임지연), 최혜정(차주영)이 소유하고 있는 초록 구두와 관련해 "색약의 유전, 이런 설정들을 넣으면서 구두를 초록색으로 설정했다. 빨강은 너무 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숙 작가는 "연진이 발등 퍼스널 컬러에 맞췄다"며 "저런 구두가 어울리기 쉽지 않다. 연진이는 잘 어울리겠다 해서 만든 구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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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작품 속 주요 소품인 초록 구두를 언급했다.
7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글로리' 주역들이 출연한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배우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극 중 박연진(임지연), 최혜정(차주영)이 소유하고 있는 초록 구두와 관련해 "색약의 유전, 이런 설정들을 넣으면서 구두를 초록색으로 설정했다. 빨강은 너무 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초록 구두의 의미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다"며 "근데 작가에게 다 의미가 있진 않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김은숙 작가는 "연진이 발등 퍼스널 컬러에 맞췄다"며 "저런 구두가 어울리기 쉽지 않다. 연진이는 잘 어울리겠다 해서 만든 구두"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김은숙 작가는 "파트2는 지금까지 엮어놓은 모든 관계들이 눈덩이처럼 굴러간다"며 "보시는 시원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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