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브라질 시위대 의회-대법원-대통령궁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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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8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의회, 대법원,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를 습격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수천 명의 보우소나루 지지 시위대가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그러나 전열을 정비한 보안군이 방어에 나서 현재는 의회, 대법원, 대통령궁을 모두 다시 탈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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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8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의회, 대법원,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를 습격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수천 명의 보우소나루 지지 시위대가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이용해 이들을 저지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따라 시위대는 대통령궁 등 일부 장소를 한 때 점거했다.
그러나 전열을 정비한 보안군이 방어에 나서 현재는 의회, 대법원, 대통령궁을 모두 다시 탈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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