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서 첫 '관광기념품' 전시회…관광 시동걸까
지성림 2023. 1. 9. 07:35
북한이 지난달 평양에서 첫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제1차 관광기념품 전시회가 작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평양아동백화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평양시 180여 개 생산 단위가 출품한 8천 점의 기념품이 전시됐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여전히 국경 봉쇄하고 있는 북한이 이 같은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당장 관광 재개를 위한 것보다는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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