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구해줘 홈즈', 이런 프로인지 몰랐다"…양세형 "지옥" 왜?
2023. 1. 9. 07:2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이석훈이 '구해줘! 홈즈' 촬영 소감을 남겼다.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석훈이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이석훈은 "단독 주택, 전원주택을 많이 찾아본다"면서 "늘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아이도 있다. 아이가 뛰어놀 수 있고 2층도 있으면 작업실로 쓰기 좋잖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해줘! 홈즈'가 이런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TV로 봤을 땐 빨리 끝나고 어렵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어디 갔다가 대기했다가 날이 졌다가"라며 치열했던 발품 팔이를 돌이켰다.
그러자 복팀의 개그맨 양세형은 "방송 볼 때 '악마의 편집' 있잖냐. 저희는 '천사의 편집'이다. 되게 예쁘게 잘 편집해서 내보내준다. 여기선 지옥이다"라고 농담했고, 개그맨 박영진은 이석훈을 향해 "어디 가서 소문내지 마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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