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결승골...FC바르셀로나, AT 마드리드 잡고 선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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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 뎀벨레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FC바르셀로나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8일 밤(현지시간)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경기에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슈팅수에서 20-10(유효 5-2)으로 크게 앞서며 바르사를 위협했으나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날 바르사의 페란 토레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테판 사비치는 후반 추가시간 2분 폭력적 행위로 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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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우스만 뎀벨레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FC바르셀로나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8일 밤(현지시간)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경기에서다. 바르사는 이날 전반 22분 가비의 도움으로 뎀벨레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슛을 성공시킨 데 힘입어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주앙 펠릭스와 앙투안 그리즈만을 투톱으로 내세우는 등 4-4-2 전술로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슈팅수에서 20-10(유효 5-2)으로 크게 앞서며 바르사를 위협했으나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테르 슈테건은 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바르사 승리에 버팀목이 됐다.
이날 바르사의 페란 토레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테판 사비치는 후반 추가시간 2분 폭력적 행위로 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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