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미제의 야수성 보여주는 조각상"
2023. 1. 9. 07:06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서원저수지에 서린 원한'이라며 한 조각상을 소개했다. 신문은 "온 몸을 결박당하고 무거운 돌을 목에 건 채로 서원저수지 뚝 위에 내몰린 여인들, 그날의 원한을 후세에 전하려고 돌이 돼 굳어진 듯한 조각상은 우리로 하여금 미제의 야수성에 치를 떨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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