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래디 이혼’ 지젤 번천, L사 명품백 들고 토플리스 패션 “과감해”[해외이슈]

2023. 1. 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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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2)이 돌아왔다

루이비통은 8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일본 아티스트 야요이 쿠사마와의 협업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젤 번천은 NFL스타 톰 브래디(45)와 결혼 13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는 롤링 스톤스의 ‘쉬즈 라이크 어 레인보우(She's Like a Rainbow)’의 곡에 맞춰 새로운 가방을 모델링한 번천의 영상을 공유했다

동영상에서 두 아이의 엄마는 청바지만 입은 채 캐리올 두 개를 가슴에 꼭 쥐고 상의를 벗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점들이 번천의 주위를 맴돌았다.

앞서 번천은 지난해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번천은 "내 아이들과 나는 그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히 그와 몇 번이고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나 톰 브래디가 운동을 그만둘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이들은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한편 번천은 30대의 주짓수 강사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루이비통 소설 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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