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한수현, 강민경 저격?…"날 욕하던 연예인이 결국"

류원혜 기자 2023. 1. 9.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조 얼짱' 출신 유튜버 한수현(34)이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33)을 저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적 날 욕하던 키보드 워리어가 유명 연예인이 됐다. 역시 사람은 안 변하나 봐. 주어 없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과거 한수현이 온라인에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던 시절 강민경이 한 인터넷 카페에서 한수현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남긴 걸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수현 인스타그램

'원조 얼짱' 출신 유튜버 한수현(34)이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33)을 저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적 날 욕하던 키보드 워리어가 유명 연예인이 됐다. 역시 사람은 안 변하나 봐. 주어 없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수현이 언급한 유명 연예인이 강민경이라고 추측했다. 과거 한수현이 온라인에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던 시절 강민경이 한 인터넷 카페에서 한수현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남긴 걸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넷 카페에는 "한수현은 저렴해 보인다" 등 비방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발견한 한수현은 가수 연습생이던 강민경이 글을 작성한 사실을 알아내고 사과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강민경은 최근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 다양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3~7년 경력 사원을 뽑으면서 연봉 2500만원을 지급한다고 했던 부분이 문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인 것을 고려하면 해당 연봉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민경은 "경력직은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하고 있다. 신입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한다"며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노력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