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숴버릴 것" 연정훈, 완전 흑화됐다..김종민 "두고보자" ('1박2일) [어저께TV]

김수형 2023. 1. 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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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연정훈이 최초로 겨울입수에 당첨된 가운데, 김종민과 전쟁을 선포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김종민과 연정훈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 가운데 나인우, 유선호, 연정훈이 겨울입수에 당첨,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넌 이제부터 죽었어, 이제부터 너랑 나랑 전쟁이다"며2023년 전쟁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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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박2일'에서 연정훈이 최초로 겨울입수에 당첨된 가운데, 김종민과 전쟁을 선포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김종민과 연정훈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실외취침을 해야한 딘딘, 문세윤, 나인우. 딘딘은 실내방으로 가더니 "오늘 최악, 그냥 마루바닥에서 잔다 지붕 있어도 바람이 막 들어온다"며 괴로워했다. 모두 "딘딘이 고생이 많다"며 격려했다.  

아침부터 유선호를  마중나온 딘딘. 함께 약수터에 가야했다. 유선호는 "근데 형이랑 저랑 둘이 가나"며 물었다. 알고보니 둘이 어색한 내향인인 것. 보는 사람 숨막히는 어색함을 보인 모습. 아니나 다를까 침묵과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계속해서 한옥으로 이동한 멤버들.  이틀 연속 실내취침한  새멤버 유선호에 놀라워했다. 나인우는 계속 야외취침만 걸렸다고 하자모두 "인우가 꼰대, 우리 주 최고 꼰대다,막내일 때는 몰랐다"며 웃음, 나인우는  
"나 꼰대 아니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거 예전에 귀여웠는데 악어의 눈물같다"며 웃음, 딘딘은 나인우에게 "성도 나니까 '나꼰대'"라 놀렸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새해맞이 첫 입수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겨울입수 언급에 모두 청천벽력,상식퀴즈로 최종입수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연정훈에 이어 딘딘이 성공한 가운데 딘딘이 입수에 탈출, 상식왕으로 등극했다.이 가운데 나인우, 유선호, 연정훈이 겨울입수에 당첨,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넌 이제부터 죽었어, 이제부터 너랑 나랑 전쟁이다"며2023년 전쟁을 선포했다.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석천계곡에 도착했다. 연정훈이 겨울입수 처음이라고 하자딘딘은 "최고령자로 1박2일 기록이다"라며 웃음, 막내들은 긴장했다. 이때, 하나 둘씩 입수에 도전, 연정훈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한다"면서 이어 "2023년 김종민과 전쟁 선포하겠다"고 외쳤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전쟁선포한 연정훈과 김종민에게 "제대로 멍석 깔아주겠다"며  훈민전쟁을 언급,  연정훈도 "부숴버리겠다"고 외쳤다. 이어 멤버 각각 원하는 사람 뒤로 결정한 가운데 연정훈에게 몰표가 되어  희비가 교차된 모습. 김종민은 "두고보자"고 외쳤다.  

제작진은 '3대3' 팀전이라 언급,  김종민과 딘디, 나인우 그리곡 연정훈과 유선호, 문세윤이 한 팀이 됐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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