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3층 건물에 원인 모를 불…"2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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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1시쯤 원인 모를 불이 나 강원 삼척시 정하동의 3층 건물이 완전히 탔습니다.
불이 난 직후 3층에 거주하던 50대 남녀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불은 새벽 1시 42분쯤 완전히 꺼졌는데, 3층 주거 공간과 1층과 2층에 있던 음식점을 모두 태웠습니다.
소방은 오늘 낮 12시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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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1시쯤 원인 모를 불이 나 강원 삼척시 정하동의 3층 건물이 완전히 탔습니다.
불이 난 직후 3층에 거주하던 50대 남녀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단순 연기 흡입으로 목이 칼칼하다고 해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은 새벽 1시 42분쯤 완전히 꺼졌는데, 3층 주거 공간과 1층과 2층에 있던 음식점을 모두 태웠습니다.
소방은 오늘 낮 12시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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