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훈련병 뽑힌 BTS 진, 화생방 훈련으로 ‘피땀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김석진·30)이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혔다.
8일 육군에 따르면 진은 훈련병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중대원들의 지지를 받아 중대장으로 됐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진이 화생방 훈련을 바로 마친 후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동기들이 진의 얼굴에 물을 부어 씻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육군에 따르면 진은 훈련병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중대원들의 지지를 받아 중대장으로 됐다. 지난달 13일 경기도 연천 5시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한창 훈련을 받고 있다.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달하고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가수 비도 2011년 교육대에서 중대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중대장 훈련병이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진의 화생방 훈련 모습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진이 화생방 훈련을 바로 마친 후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동기들이 진의 얼굴에 물을 부어 씻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진이 막상 군대 오니 군 생활 너무 열심히 하고 있어서 호감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전날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의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카페에 올라온 사진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사진이 여러 모로 화제를 모으자 ‘더캠프’는 화생방 훈련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머리 심고 12kg 빼더니 과감…비키니 ‘눈길’ [DA★]
- 신지-서장훈 뜻밖의 ♥매칭…“자식 하나만” 토니母 조언 (미우새)
- ‘로미오와 줄리엣’ 감독子 “음란물NO, 올리비아 핫세 황당해” [DA:할리우드]
- 김혜자 눈물 “사별한 ♥남편 생각하면…잊지 못해” (유퀴즈) [TV체크]
- “신입 초봉=최저시급” 강민경, 열정페이 해명했다 논란 더 키워 [종합]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