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3층 건물서 불…50대 남녀 연기흡입 이송

삼척 3층 건물 화재 진화 (삼척=연합뉴스) 9일 0시 58분께 강원 삼척시 정하동 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건물 424㎡가 모두 탔으며, 3층에 거주하던 50대 남녀가 두통 등 연기흡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3.1.9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삼척=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9일 0시 58분께 강원 삼척시 정하동 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1∼2층 음식점과 3층 거주공간 등 건물 424㎡를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50대 남녀가 옥상으로 대피해 119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두통 등 연기흡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척 3층 건물 화재 진화 (삼척=연합뉴스) 9일 0시 58분께 강원 삼척시 정하동 한 3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건물 424㎡가 모두 탔으며, 3층에 거주하던 50대 남녀가 두통 등 연기흡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3.1.9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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