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이 형이랑 또 같이 뛸 수 있어 기뻐" 김혜성은 여전히 설렌다 [SS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내야수 김혜성(25)의 눈이 빛났다.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난 김혜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선발돼 가장 좋은 점을 김하성과 함께 뛰는 것으로 꼽았다.
김혜성은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으로 선발됐지만, 김하성의 불참으로 함께 뛰지 못했다.
김혜성은 경기도 고양에 있는 키움 퓨처스 홈구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내야수 김혜성(25)의 눈이 빛났다.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난 김혜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선발돼 가장 좋은 점을 김하성과 함께 뛰는 것으로 꼽았다. 키움에서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췄던 김하성(샌디이에고)과 2년 만에 호흡을 맞출 기회가 생겼다. 이 둘은 각각 2루수와 유격수로 약 3년 간 키움 내야를 지켰다.
김혜성은 2022시즌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KBO리그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부담은 매년 있다. 지난해보다 잘 하자는 마음이다. 올해는 내가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목표가 무엇이냐 묻자 김혜성은 “비밀”이라며 “팀 우승도 있고, 도루왕 타이틀 등등 세부적인 목표가 많다”고 답했다. 김혜성은 키움이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가기 전까지 한국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올해 국제대회가 많지만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 없다고 단언했다. 김혜성은 “체력적으로 잘 준비해서 실력이 된다면 최대한 많은 대회를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집'이성민 죽자마자 갈비회식 김도현 "부산이라 생각 못 했다"쩔쩔 (아는형님)
- '금발' 현아는 처음이라... 장미타투까지 화사한 변신
- '열애 인정' 송중기, 첫 공식석상 등장…연인 언급 無
- 2분 등장한 이무생 살인마 연기 화제…흥행작 비기 된 특별출연[SS연예프리즘]
- 고소영 10살 딸, 아기 곰돌이로 변신..치명적인 4등신 뒤태
- 이종석♥아이유→신동, 계묘년 새해 달군 '핑크빛 연예계'[스타#업앤다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