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통령 연방 안보 개입 선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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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통령궁 등을 점령하자 수도 브라질리아 지역에 연방 안보 개입을 선포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브라질리아에 있는 정부 건물과 의회 및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룰라 대통령은 근소한 차이로 대선에서 승리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에 불복, 연일 시위를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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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통령궁 등을 점령하자 수도 브라질리아 지역에 연방 안보 개입을 선포했다.
룰라 대통령은 폭도들을 "파시스트, 광신자"라고 부르며 "모든 법을 동원해 폭도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리아 지역에 대한 연방 정부의 개입은 1월 31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브라질리아에 있는 정부 건물과 의회 및 대통령궁 등을 습격했다.
룰라 대통령은 현재 상파울루 주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대통령은 근소한 차이로 대선에서 승리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에 불복, 연일 시위를 벌였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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