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산에 오니 기운 확돌아…다 정리하고 들어왔다" 귀촌이 체질? (런닝맨)[MD리뷰]
2023. 1. 9. 06:0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김종국과 유재석이 상황극에 나섰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패밀리가 떴다' 경력직과 '런닝맨이 떴다' 신입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상당히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종국이 오늘 내가 보기에 잠 못자"라며 웃었다.
이후 김종국은 삼겹살을 굽기 전 비계로 솥뚜껑에 기름칠을 했다. 그런 김종국이 웃긴 듯 유재석은 "국종이 귀촌한 것 같다. 국종이 다큐멘터리에 '90년대 인기 절정을 달리던 터보, 갑자기 그가 사라진 이유는?'"이라며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했다.
산촌 생활 5시간째인 김종국 역시 상황극에 몰입하며 "제가 좀 크게 아팠어요. 그러고 나서 산에 한 번 왔습니다. 근데 그냥 기운이 확 돌아오는 게 '아 여기구나' 해서 다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런닝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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