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스토커라 경찰신고” 양대혁, 김지안에 거짓말 (삼남매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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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김지안에게 김소은에 대해 거짓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조남수(양대혁 분)는 전여친 김소림(김소은 분)의 연애를 방해하려 혈안이 됐다.
과거 조남수는 전여친 김소림을 버리고 회사대표 신무영(김승수 분)의 딸 신지혜(김지안 분)와 연인이 됐고 그 과정에서 결혼까지 약속했던 김소림을 스토커로 신고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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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김지안에게 김소은에 대해 거짓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조남수(양대혁 분)는 전여친 김소림(김소은 분)의 연애를 방해하려 혈안이 됐다.
과거 조남수는 전여친 김소림을 버리고 회사대표 신무영(김승수 분)의 딸 신지혜(김지안 분)와 연인이 됐고 그 과정에서 결혼까지 약속했던 김소림을 스토커로 신고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이어 김소림이 신무영과 남다른 감정을 키워가고 신지혜가 부친과 김소림의 사랑을 응원하자 조남수는 김소림 부모를 찾아가 “내게 복수하려고 내 장모님이 되려고 한다”고 폭로 방해 공작을 펼쳤다.
여기에 조남수는 신지혜에게도 “실은 예전에 잠깐 만났던 친구가 있다. 여자친구라고 할 것도 없다. 잠깐 만났는데 혼자 뭔가 착각한 것 같다. 스토커처럼 변하더라. 회사 찾아오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요즘 나를 괴롭히려는 것 같다”고 거짓말했다.
신지혜가 “무섭다. 다시 나타난 거냐”며 걱정하자 조남수는 “걱정하지 마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반응하며 김소림이 전여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를 대비해 또 판을 짜는 모습으로 악랄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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