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미코 출신 발레리나 아내와 아직 화장실 안 터”(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와 아직 화장실을 트지 않은 사실을 고백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5회에서는 반려 토끼 두 마리와 함께 살 집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광주시 또는 용인시의 공간 분리가 가능하고 외부 공간이 있는 2층 이상의 신축 집을 원했다.

이날 덕팀 코디 이국주, 이석훈은 광주시 신현동의 3층 구조의 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1층엔 별개의 세대가 살고 있고 2, 3층을 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집 1층 내부로 들어가면 1층엔 작은 화장실만 있었고 이국주는 "1층에 화장실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저 같이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집은 이국주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화장실이 많았다. 무려 4개. 그리고 화장실이 많을수록 좋은 건 이석훈도 공감하는 바였다. 이날 이석훈은 "사실 저는 지금도 화장실을 안 텄다"며 아내를 언급하곤 "각자 화장실이 있으면 좋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 씨와 5년 열애 끝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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