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피겨 혜성' 신지아,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포스트 김연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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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가 2023-2024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아는 8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프리스케이팅 부문 기술점수(TES) 75.51점, 예술점수(PCS) 67.55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42.0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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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가 2023-2024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아는 8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프리스케이팅 부문 기술점수(TES) 75.51점, 예술점수(PCS) 67.55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42.0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70.95점을 합쳐 최종 총점 213.01점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 특급 유망주로 발돋움한 신지아는 두 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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