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링크' 셀틱의 믿는 구석? 日에서 600만파운드 오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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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전북)이 중심이 된 연쇄이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는 8일(현지시각)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전북에 300만파운드(약 45억7200만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북이 분데스리가 클럽 마인츠로부터 비슷한 오퍼를 받았지만, 이보다 이적료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로는 셀틱이 최초 제시한 이적료는 220만파운드(약 33억5300만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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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꽃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전북)이 중심이 된 연쇄이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는 8일(현지시각)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전북에 300만파운드(약 45억7200만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북이 분데스리가 클럽 마인츠로부터 비슷한 오퍼를 받았지만, 이보다 이적료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로는 셀틱이 최초 제시한 이적료는 220만파운드(약 33억5300만원)로 알려졌다. 마인츠, 페렌츠바로시(헝가리), 미국 클럽 등과 경쟁이 붙자 영입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이적료를 80만파운드 이상 높인 것으로 보인다. 300만파운드는 최근 국내외 언론 보도에 나온 액수 중 가장 높다.
'스카이스포츠'의 속도가 뜬 날,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가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가 셀틱 소속의 그리스 공격수 요르고스 요쿠마키스(29) 영입설을 보도했다. '이미 오퍼를 제시했고, 이적이 임박했다'고 했다.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스포츠호치'의 보도를 인용, 이적료가 J리그에서 거액에 속하는 600만파운드(약 91억430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대로면 셀틱은 요쿠마키스의 이적료의 절반가량을 조규성 영입에 투자하는 셈이 된다. 2021년 셀틱에 입단한 요쿠마키스는 2021~2022시즌 13골을 넣으며 공동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시즌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등 일본 공격수들에게 밀렸다. 재계약 협상에서도 난항을 빚으며 이번 겨울 떠날 것이 확실해졌다.
월드컵 이후 레인저스전 포함 2골을 몰아친 마에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 싸움 중인 사우스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스햄턴이 로리앙 공격수 테렘 모피를 제1 타깃으로 여겼지만, 구단간 이적료 차이가 커 결렬될 조짐이다. 모피 영입에 실패할 경우, 마에다에 뛰어들 수 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선두를 사수하려는 셀틱 입장에선 여러모로 조규성을 영입하는게 '안전한' 선택일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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