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리 “‘미스터트롯2’ 출연 위해 왁싱‥털 보일까봐”(한풀이 노래방)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현직 가수 서우리가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 '한풀이 노래방'에서는 현역부 참가자로 아쉽게 탈락한 서우리가 출연해 한풀이에 나섰다.

이날 서우리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이유로 "노래 시작 직전 물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저 때문에 5분은 쓴 거 같은데, 시간을 더 쓰겠다고 말하기가 죄송했다. 아니나 다를까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더라"고 탈락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우리는 '오늘을 위해 나 이것까지 했다!'는 질문을 받고 "제모"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서우리는 "왁싱을 했다. 처음 한 것"이라며 "마이크를 잡았을 때 혹시 손에 털이 보일까봐"라고 귀띔했다.(사진=TV조선 '한풀이 노래방'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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