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만들다 죽겠다”…유재석, 대형 사고 치고 사과(런닝맨)

박정민 2023. 1. 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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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부대찌개를 만들다 사고를 쳐 웃음을 안겼다.

부대찌개에 넣을 라면 수프를 두고 김종국, 하하는 언쟁을 벌였다.

유재석은 "일반적인 부대찌개가 아니다. 솥 가마 부대찌개다"며 간을 보다 불어난 부대찌개 양에 혀를 내둘렀다.

결국 유재석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오늘 부대찌개 조마조마하다. 갑자기 눈이 안 보였다. 부대찌개 만들다 죽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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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재석이 부대찌개를 만들다 사고를 쳐 웃음을 안겼다.

1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2탄이 그려졌다.

부대찌개에 넣을 라면 수프를 두고 김종국, 하하는 언쟁을 벌였다. 김종국은 추후에 넣어도 된다고 했지만, 하하는 이를 무시하고 초반부터 라면 수프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돼지고기 등 여러 재료를 모두 투하한 부대찌개 맛이 밍밍해 멤버들은 고민에 빠졌다. 유재석은 "일반적인 부대찌개가 아니다. 솥 가마 부대찌개다"며 간을 보다 불어난 부대찌개 양에 혀를 내둘렀다.

유재석은 "마지막 순간에 내가 집도해 주겠다"며 라면 수프를 넣다 봉지까지 통째로 넣는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재석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오늘 부대찌개 조마조마하다. 갑자기 눈이 안 보였다. 부대찌개 만들다 죽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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