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상은으로 착각한 손님에 폭소 “담비가 누구야”(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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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가수 이상은으로 오해 받았다.
김치계의 큰 손 홍진경은 이미 가게를 지나간 아버님까지 불러 세웠고, 아버님은 뜬금없이 가수 현철 이야기를 꺼내며 "나도 가수인데", "왜 노래 안 하고 이러고 있냐" 등의 질문을 했다.
사장님이 "가수가 아니고 홍진경"이라고 하자 아버님은 황급히 이름을 정정했다.
결국 아버님은 홍진경을 위해 신발을 샀고 홍진경은 "이건 이상은 언니 때문에 산 거나 마찬가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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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가수 이상은으로 오해 받았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의정부를 찾아 동전 던지기를 진행, 3명은 불가마 찜질방으로 3명은 전통 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홍진경은 신발 장사에 나섰고 영하의 날씨에도 손님들에게 적당한 농담과 칭찬을 곁들여 판매에 열을 올렸다. 덕분에 손님들의 지갑은 술술 열렸고 사장님은 "나보다 잘 판다. 장사 해도 되겠다"며 깜짝 놀랐다.
김치계의 큰 손 홍진경은 이미 가게를 지나간 아버님까지 불러 세웠고, 아버님은 뜬금없이 가수 현철 이야기를 꺼내며 "나도 가수인데", "왜 노래 안 하고 이러고 있냐" 등의 질문을 했다.
홍진경은 꿋꿋하게 "아버님 같은 멋쟁이들은 이런 걸 신어야 한다"고 신발 추천에 나섰으나 아버님은 "담비 씨가 누추한 곳에 왔다. 우리 담비 씨"라고 영문 모를 '담비'(?)를 찾아 홍진경을 의아하게 했다.
알고 보니 아버님이 말한 사람은 '담다디'를 부른 가수 이상은. 사장님이 "가수가 아니고 홍진경"이라고 하자 아버님은 황급히 이름을 정정했다. 홍진경도 빵 터져 웃으면서 "나는 담비가 누구인가 했다"고 말했다. 결국 아버님은 홍진경을 위해 신발을 샀고 홍진경은 "이건 이상은 언니 때문에 산 거나 마찬가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내 홍진경은 총 매출 10만 7천원을 돌파해 미션을 완료했다. 홍진경은 사장님과 포옹하면서 "저는 잠깐 해봤지만 여기서 40년 하셨다는 게 너무 마음이 뭉클하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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