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독도 울릉도만 빼고 행사 다 가봐”(물건너온 아빠들)[결정적장면]

이해정 2023. 1. 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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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독도, 울릉도에 다녀온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BBC 뉴스 아빠 로버트켈리는 울릉도를 가기 위해 아이들과 포항을 찾았다.

김나영은 "장 회장님도 울릉도는 안 가 보셨죠?"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울릉도는 행사를 안 가봤다. 제가 그런 질문을 받을 때면 언제나 울릉도, 독도 빼고는 다 가본 것 같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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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독도, 울릉도에 다녀온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BBC 뉴스 아빠 로버트켈리는 울릉도를 가기 위해 아이들과 포항을 찾았다.

6개월 만에 돌아온 켈리 가족은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정말 아이들은 몇 달만 안 봐도 확 큰다"고 놀랐다. 로버트켈리의 딸 예나는 "독도에 가는 게 많이 설렌다. 사진도 찍고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장 회장님도 울릉도는 안 가 보셨죠?"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울릉도는 행사를 안 가봤다. 제가 그런 질문을 받을 때면 언제나 울릉도, 독도 빼고는 다 가본 것 같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몇몇 외국 아빠들은 독도에 다녀온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중국 아빠 리징은 "저는 갔을 때 비가 왔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로버트 켈리는 독도를 찾은 이유에 대해 "대학교에서 정치랑 국제 관계를 가르치다보니 독도가 궁금했다. 한국에서 최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 다녀온 적도 있다며 "10여 년 전에 다녀왔다. 정치적 이슈가 있어 방문했고 평양, 백두산 등을 다녀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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