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자나 깨나 탄단지 생각…주우재 “그건 형 사정”(런닝맨)[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종국이 야외 촬영 중에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을 생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1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메뉴는 삼겹살, 부대찌개로 결정됐다. 부대찌개 안에 넣을 재료를 두고 의견을 나누던 중 유재석은 "이럴 거면 밥을 하는 게 낫지 않나. 밥 없으면 또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우리가 아까 면도 먹고 탄수화물 많이 먹었다. 그래서 고기만 먹어도 된다"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그건 형 사정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우리가 헬스클럽에서 온 것도 아니고"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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