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나인우, 우리 중 제일 꼰대‥막내일 땐 몰라”(1박2일)[결정적장면]

이해정 2023. 1. 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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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최고 꼰대로 나인우가 꼽혔다.

딘딘은 "나인우 당첨이다"라고 소리쳤다.

PD는 "나인우, 유선호 씨는 우리가 새해를 맞아 포춘 만두 느낌으로 준비했는데 안타깝게 당첨된 것.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캡사이신으로 만든 만두"라고 설명했다.

딘딘은 "인우 처음 왔을 때 몇 주 동안 야외 취침만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나인우는 "나는 야외 취침에 인생을 건다고. 진주 이후로 계속 야외 취침이야"라고 꼰대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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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 최고 꼰대로 나인우가 꼽혔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기상 미션을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PD는 "오늘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며 새해맞이 떡만둣국을 차려줬다. 멤버들은 맛있게 떡국을 먹으며 감탄했다.

이런 가운데 나인우는 "만두가 안 매워? 난 너무 매운데"라고 놀라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나인우 당첨이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후 유선호 역시 만두를 먹던 중 "어?"라고 놀라며 "나 눈물 나는데"라고 눈물을 글썽여 그 배경에 궁금증을 모았다.

PD는 "나인우, 유선호 씨는 우리가 새해를 맞아 포춘 만두 느낌으로 준비했는데 안타깝게 당첨된 것.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캡사이신으로 만든 만두"라고 설명했다.

이후 차로 이동하던 중 유선호는 "요즘 바쁜 스케줄로 잘 못 잤는데 2주 동안 못 잔 것 중에 오늘이 제일 잘 잤다.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며 실내 취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딘딘은 "인우 처음 왔을 때 몇 주 동안 야외 취침만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나인우는 "나는 야외 취침에 인생을 건다고. 진주 이후로 계속 야외 취침이야"라고 꼰대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최연장자 연정훈은 "인우가 진짜 꼰대야. 막내일 땐 몰랐는데 선호 오니까 알겠다"고 빵 터졌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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