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존슨 “美 웨스트포인트 출신, 하버드보다 입학 어려워”(물건너온 아빠들)[결정적장면]

이해정 2023. 1. 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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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에 엘리트 아빠가 등장했다.

크리스 존슨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출신이다. A사 본사 앞에 있는 곳"이라고 자신의 출신지를 설명했다.

MC들은 크리스 존슨의 스펙이 대단하다고 귀띔했다.

크리스 존슨은 "미국의 육군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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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에 엘리트 아빠가 등장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미국에서 온 크리스 존슨이 새 아빠로 출연했다

크리스 존슨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출신이다. A사 본사 앞에 있는 곳"이라고 자신의 출신지를 설명했다. 인교진은 "내가 A사 쓰는데"라고 반가워하다 이내 "S사가 서운해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크리스 존슨은 "첫째는 9살 예담이고, 둘째 이름이 뭐더라"라고 버벅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죄송합니다. 까먹을 때가 있어요. 둘째는 일곱살 세린이. 딸 둘 아빠"라고 소개했다.

MC들은 크리스 존슨의 스펙이 대단하다고 귀띔했다.

크리스 존슨은 "미국의 육군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는 2009년 포브스 선정 미국 내 대학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 공부 좀 잘했다. 고등학교도 수석으로 졸업하고 굳이 얘기하자면 공부는 기본이고 리더십, 체력, 상원의원 또는 하원의원 추천서가 필요하다. 면접 볼 때 높은 분들의 질문에 대답해야 하고 정직하다는 것도 어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사는 100% 장학금이고 하버드보다 들어가기 힘든 학교"라고 부연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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