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이탈리아에선 일출 1시간 만에 일몰 볼 수 있어”(물건너온)[결정적장면]

이해정 2023. 1. 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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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이 각국의 새해맞이 문화를 소개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BBC 뉴스 아빠 로버트 켈리가 자녀들을 데리고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남부에는 유독 긴 지역이 있는데 아침에 일출을 보고 한 시간만 차 타고 이동하면 일몰을 본다. 오트란토에서 일출 보고 밤에는 서쪽으로 가서 일몰을 보는 거다"라고 소개해 아빠들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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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이 각국의 새해맞이 문화를 소개했다.

1월 8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BBC 뉴스 아빠 로버트 켈리가 자녀들을 데리고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버트 켈리는 새해 일출을 보자고 제안했고 아이들도 흔쾌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이를 지켜보던 크리스는 "미국에서는 일출을 보는 문화가 없다. 미국에서 살 때 한번도 본 적 없다. 미국에선 전날 파티하느라 늦게 자는 편이고 일출을 챙겨 보는 문화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새해 일출보다는 모두가 다 같이 모여 함께 밤을 새우며 기념하는 게 미국의 문화라고 한다.

투물은 "인도는 해 보는 축제가 있다. 아내들이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건강 등을 빈다"고 한국 문화에 공감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남부에는 유독 긴 지역이 있는데 아침에 일출을 보고 한 시간만 차 타고 이동하면 일몰을 본다. 오트란토에서 일출 보고 밤에는 서쪽으로 가서 일몰을 보는 거다"라고 소개해 아빠들을 감탄하게 했다.

안개가 걷히자 해돋이를 본 켈리 가족. 예나는 소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중에 커서 기계체조, 리듬체조 선수 되게 해달라고 하고 학원도 보내달라고 빌었다. 많이 유연해지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해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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