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평창동 대저택 버리고 “의정부 살고 싶어”(홍김동전)[결정적장면]

이해정 2023. 1. 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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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이 의정부로 이사할 의지를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의정부를 찾아 부대찌개를 맛봤다.

김숙은 "같이 이야기라도 하라"고 했으나 홍진경은 "의정부에 살고 싶다. 의정부에 뼈를 묻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홍진경은 '홍김동전'을 통해 북악산 뷰를 품은 평창동 대저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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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의정부로 이사할 의지를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의정부를 찾아 부대찌개를 맛봤다.

홍진경은 부대찌개를 먹으며 "다르다 달라. 진짜 이런 거구나. 밥을 말아야 한다"며 진실의 미간을 찌푸렸다. 이어 김치를 올리고 진공청소기처럼 남다른 흡입력을 선보였다.

장우영은 "시작이 좋다"고 감탄했고 조세호는 "든든하게 먹어야 하냐"고 걱정하며 물었다. PD는 "오랜만에 오늘 정통파 동전 타임이 있다"고 예고해 멤버들의 먹방 의지를 더욱 높였다.

조세호는 "일단 '홍김동전'이 끝나지 않고 가는 게 너무 좋다.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걱정 했었는데"라고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홍진경은 라면 흡입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같이 이야기라도 하라"고 했으나 홍진경은 "의정부에 살고 싶다. 의정부에 뼈를 묻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깜짝 놀라며 "큰일났다. 진경이 의정부 산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홍진경은 '홍김동전'을 통해 북악산 뷰를 품은 평창동 대저택을 공개했다. 층층마다 세련된 인테리어를 품고 있는 건 물론 히노키탕까지 구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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