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김구라 경멸 눈빛 덕분에 살았다” 왜?(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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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인피니트 성종이 복면가수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으나,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데뷔 14년 차"라는 성종은 "18살에 데뷔해서 '세바퀴' 구라 형 앞에서 야망 가득하게 (춤을 췄다)"고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김구라는 "성종이가 예전엔 형이라고 안 했는데 컸다"며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뭘. 서른 넘었잖아?"라 말했고, 성종은 "이제 서른 한 살"이라고 답해 지나간 세월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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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김구라의 경멸하는 눈빛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한 이유는?
1월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인피니트 성종이 복면가수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으나,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데뷔 14년 차"라는 성종은 "18살에 데뷔해서 '세바퀴' 구라 형 앞에서 야망 가득하게 (춤을 췄다)"고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형이 날 살려줬다. 경멸하는 눈빛으로 잘 살려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구라는 "성종이가 예전엔 형이라고 안 했는데 컸다"며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뭘. 서른 넘었잖아?"라 말했고, 성종은 "이제 서른 한 살"이라고 답해 지나간 세월을 느끼게 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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