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간판 김지수 새해 첫 월드컵 5위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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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간판 김지수(강원도청)가 5위의 호성적으로 새해 첫 대회를 시작했다.
김지수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2-2023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월드컵 4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4초88을 기록, 중국 옌원강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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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간판 김지수(강원도청)가 5위의 호성적으로 새해 첫 대회를 시작했다.
김지수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2-2023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월드컵 4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4초88을 기록, 중국 옌원강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크리스토머 그로테어(독일)의 1분54초32와는 0.56초 차다.
이번 순위는 김지수의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2016-2017시즌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김지수는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에서 처음 5위 고지에 올랐다. 그런데 올 시즌 같은 순위에 2차례나 올랐다. 지난해 12월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올 시즌 2차 대회에서 5위에 자리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다.
한편 올 시즌 1, 2차 대회에서 연달아 은메달,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에이스’ 정승기(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55초41로 13위를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는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56초82에 결승선을 통과해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키웠으나 2차 시기 초반에 주행이 흐트러져 58초59로 최하위에 그쳤다.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한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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