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그리스 리그 데뷔골‥올림피아코스는 4대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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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선수가 리그 데뷔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볼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전반 22분 왼발 중거리포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인범의 활약을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둔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황인범은 지난해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터뜨린 데뷔 골을 포함해 시즌 2골 4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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