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미르 결승골' 세비야, 헤타페에 2-1 진땀승

이형주 기자 2023. 1. 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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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가 홈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세비야 FC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7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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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세비야 FC.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가 홈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세비야 FC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7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세비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세비야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라멜라가 올려준 공을 주르단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소리아가 쳐 냈다. 

세비야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나바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라멜라에게 패스했다. 라멜라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소리아가 막아냈다. 

세비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5분 세비야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라키티치가 올려준 공을 아쿠냐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세비야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헤타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수아레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마요랄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세비야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4분 토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미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헤타페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41분 포르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요랄이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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