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오시멘 결승골’ 나폴리, 삼프도리아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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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승리 가도로 복귀했다.
SSC 나폴리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나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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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가 승리 가도로 복귀했다.
SSC 나폴리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나폴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분 상대 수비수 무루가 앙귀사를 수비하다 발을 밟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폴리타노가 슈팅했지만 아우데로 골키퍼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나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8분 후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오시멘이 발을 대 슈팅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나폴리는 수적 우위까지 갖게 됐다. 전반 37분 상대 미드필더 링콘이 오시멘을 향해 백태클을 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나폴리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46분 폴리타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흐비차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나폴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나폴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7분 디 로렌초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은돔벨레에게 패스했다. 은돔벨레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떴다.
나폴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2분 엘마스가 찬 공이 비에이라의 팔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판정했고 엘마스가 직접 성공시켰다.
나폴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6분 라스파도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오시멘이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2-0 나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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