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된다’ 김민재, 교체이유 “부상 예방 차원”

김영훈 기자 2023. 1. 9. 04: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Getty Images 코리아



김민재(27)의 교체 이유는 부상 예방 차원이었다.

나폴리는 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일정에서 2-0 리드 중이다.

이날 나폴리의 첫 교체 카드는 아미르 라흐마니었다. 평소 김민재와 호흡을 맞췄으나 이날은 김민재와 교체됐다.

후반전 김민재가 빠진 나폴리는 라흐마니와 주앙 제주스가 후방을 책임지고 있으며 10명이 뛰고 있는 삼프도리아를 압도하고 있다.

이후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김민재의 소식을 전했다. ‘투토메르카토’는 ‘DAZN’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의 교체 이유는 예방 차원이다. 그는 실제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라흐마니와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