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엔히키 결승골' 베티스, 라요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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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 베티스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전반이 2-1 베티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이에 경기는 2-1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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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베티스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 베티스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요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티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베티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페키르가 올려준 공을 카테나가 헤더로 걷어냈다. 이 헤더가 발리우의 등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
라요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19분 르죈이 상대 박스 앞에서 찬 공을 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가 제대로 쳐 내지 못했다. 카메요가 상대 골문 앞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를 맞고 들어갔다.
베티스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39분 페키르가 하프라인 앞에서 상대 센터 서클 앞의 엔히키에게 패스했다. 엔히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전반이 2-1 베티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요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2분 팔라손이 상대 박스 앞에서 카메요에게 패스했다. 카메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베티스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1분 페키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슈팅이 발리우를 맞고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이를 카날레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베티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5분 엔히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를 맞고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모레노가 이를 잡아 공을 한 번 친 뒤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치고 나왔다. 이에 경기는 2-1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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