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새 캡틴, 수비 이한도 선임

이병욱 기자 2023. 1. 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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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2023시즌 주장에 이한도(29·사진)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한도는 광주FC와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7월 부산에 합류했다.

부산 구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이한도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승격을 노리는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정원진과 권혁규는 부주장을 맡아 이한도와 함께 새 시즌 아이파크 선수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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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태국 전지훈련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2023시즌 주장에 이한도(29·사진)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한도는 광주FC와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7월 부산에 합류했다. 부산 구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이한도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승격을 노리는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정원진과 권혁규는 부주장을 맡아 이한도와 함께 새 시즌 아이파크 선수단을 이끈다.

이한도는 “주장이 돼 감회가 새롭다. 부족하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최기윤(21)을 영입했다. 부산 유스팀인 개성고 출신 최기윤은 최근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부산은 9일 태국 치앙마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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