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헤일리 "뇌졸중 PTSD 시달려, 무섭고 충격"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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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모델 출신 헤일리 비버가 뇌졸중으로 인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런스루 위드 보그'(Run-Through With Vogue)에 출연해 지난해 겪었던 뇌혈전으로 인한 뇌졸중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3월 뇌졸중인 일시적 허혈성 발작을 겪었다고 밝혔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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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는 지난 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런스루 위드 보그'(Run-Through With Vogue)에 출연해 지난해 겪었던 뇌혈전으로 인한 뇌졸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후 나는 많은 불안감에 시달렸다. PTSD로 고통을 겪었다.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지 모른다고 생각해 두려웠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았다"며 "상상 이상으로 무섭고, 충격적이고, 불편했다"고 말했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3월 뇌졸중인 일시적 허혈성 발작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산소 부족으로 가벼운 혈전 증상이 있었다"며 "편두통 때문에 피임약을 먹었는데 그 부작용에다가 코로나19, 긴 시간 비행이 겹쳐 뇌졸중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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