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 집안 찬성한 미래 사위 "母가 엄청 좋아해" (런닝맨)

2023. 1.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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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소민이 양세찬을 향해 적극 어필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양세찬에게 자연스럽게 "간장 살짝 섞어서 해봐"라고 주문했다.

유재석은 "세찬이 하고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전소민은 바로 "여보"라고 양세찬을 불러 유재석을 피식 웃게 만들었다.

이 상황을 보던 지석진은 "세찬이를 집에 소개하면 집에서 좋아하실까?"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엄마가 엄청 좋아한다"라며 양세찬만 결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때마침 양세찬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집에서는 어머님이 소민이 얘기 안 하시냐"고 양세찬에게도 질문을 던졌고, 지석진 역시 "소민이 집에서는 너에 대해서 모두 찬성이다. 너만 결정하면 된다"라며 "너희 집안에 소민이를 소개해드리면 뭐라고 그러실까"라고 첨언했다.

양세찬은 "놀랄 거 같은데 좋아하시겠죠"라며 "세형이 형도 그런 얘기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아주버님 잘 지내셔?"라고 미소를 지어 양세찬을 당황케 했다.

[사진 = '런닝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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