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조규성 이적료 올려 제의…J리그 출신 감독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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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FC가 조규성(24)의 이적료를 올려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풋볼 스코틀랜드> 는 8일 "조규성의 미래는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에 있어보였다. 그들이 27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이적료를 제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셀틱은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제의하면서 영입 전쟁에 불을 붙였다"라고 전했다.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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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셀틱 FC가 조규성(24)의 이적료를 올려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영국 언론 <풋볼 스코틀랜드>는 8일 "조규성의 미래는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에 있어보였다. 그들이 27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이적료를 제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셀틱은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제의하면서 영입 전쟁에 불을 붙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인 박지성이 현재 전북을 대표해 기술 이사로 런던에서 협상을 이끌고 있다. K리그1 구단은 당초 이달 조규성을 잃는 것을 꺼려했다. 하지만 이제는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이적시키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셀틱의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아시아 J리그 출신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월드컵에서 최초의 멀티골을 넣은 조국 선수가 된 조규성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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