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리그 데뷔골!' 올림피아코스, 볼로스에 3-0 골잔치(전반 종료)

하근수 기자 2023. 1. 8.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올림피아코스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그리스 볼로스에 위치한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에서 볼로스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반전은 올림피아코스가 3-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전반전은 올림피아코스가 3-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올림피아코스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그리스 볼로스에 위치한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에서 볼로스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반전은 올림피아코스가 3-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올림피아코스. 미첼 곤살레스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원톱 세드릭 바캄부를 필두로 비엘, 하메스 로드리게스, 코스타스 포르투니스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얀 음빌라와 황인범이 책임졌다.

이른 시간 균형이 깨졌다. 전반 2분 포르투니스가 박스 안으로 진입하고 컷백을 건넸다. 볼로스가 저지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PK)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비엘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물꼬를 튼 올림피아코스가 격차를 벌렸다. 주인공은 황인범이었다. 전반 21분 황인범이 몸싸움을 견뎌낸 다음 아크 박스 좌측 방향으로 돌파했다. 이후 기습적으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해 원더골이 됐다. 

골잔치가 벌어졌다. 전반 44분 올렉 레아부크가 높은 위치까지 오버래핑한 다음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바캄부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쐐기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올림피아코스가 3-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사진=올림피아코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