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이석훈, “테라스에서 토끼와 함께 라라라” ‘홈즈!’

이국주와 이석훈이 경기도 광주로 매물을 찾아갔다.

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반려 토끼를 키울 집을 찾는 예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국주와 이석훈이 찾아간 집은 초월역이 가깝고, 판교역까지 차로 30분 거리였다. 또한, 대형 마트, 대형 리조트 등 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곳이었다.

두 사람이 찾아낸 매물은 다세대주택이었다. 현관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미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아치형 현관에 양세형은 “토끼굴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덕담 고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테라스와 잔디마당이 있어 반려 토끼들을 풀어놓을 수도 있었다. 이국주는 테라스에서 부부는 커피를 즐기고, 토끼들이 놀고 있는 걸 지켜볼 수 있다면서 집 이름을 ‘테라스에서라라라’라고 붙였다.

내부도 냉장도, 인덕션, 오븐 등 기본 옵션이었다. 이석훈은 특이한 형태의 후드를 보고 “이거 내릴 수도 있냐”라고 물었다가 이국주에게 어이없다는 눈길을 받았다.

“나같은 사람 있을 수 있다”라며 변명하는 이석훈에게 이국주는 “CG로 그려주겠다”라고 말했다. ‘테라스에서라라라’는 매매가 5억6000만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 인턴 코디로 오마이걸 유아가, 덕팀 인턴 코디로 이석훈과 이국주가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