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이시언♥서지승, 쌈디도 인정한 '상도동 최수종'..."달달하네!"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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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배우 이시언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약칭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특히 '태계일주'가 방송 3회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이시언이 우수상 후보에 오른 상황.
실제 이시언은 '태계일주'에 임하며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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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배우 이시언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약칭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태계일주' 스튜디오 멤버들은 이시언에게 주목했다. 지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시언이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후보로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태계일주'가 방송 3회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이시언이 우수상 후보에 오른 상황. 괄목할 만한 성과에 '태계일주' 멤버들은 이시언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정작 이시언은 "솔직히 깜짝 놀랐다. 그럴 만한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영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이시언은 '태계일주'에 임하며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휴식시간에 아내 서지승과 통화하며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 도착해 멤버들이 1인 1객실을 잡고 각자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던 상황. 이시언이 곧바로 아내 서지승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던 것이다.
이시언은 볼리비아의 야경을 영상통화로 보여주며 "자기야 보여? 어떻노?"라고 다정하게 묻는가 하면, "오늘은 1인 1실이다"라고 사소한 상황도 설명하며 서지승을 안심케 했다.
심지어 이시언은 서지승에게 "알았다. 나의 사랑, 놀고 있어라"라고 다정하게 말하고 입술까지 삐죽이며 보고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영락 없는 사랑꾼 이시언의 모습이 '태계일주' 멤버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쌈디는 "방금 좀 설렜다"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쌈디는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리즈에 출연하며 '과몰입' MC로도 활약했던 바. 그가 이시언, 서지승의 영상통화를 보며 '과몰입'한 것이다.
이에 이시언은 민망한 듯 "왜 저거를 쓰냐"라며 멋쩍은 듯 웃었다. 오히려 쌈디는 "왜, 칙칙하다가 달달하고 좋다"라고 칭찬했. 반면 기안84는 "나 헬스장 가서 분량 많이 땄는데 저거 밖에 안 나오고"라고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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