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리그 1호골!' 올림피아코스, 볼로스에 2-0 리드 (전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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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올림피아코스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9승 5무 2패(승점 32점)로 리그 4위, 볼로스는 7승 5무 4패(승점 26점)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올림피아코스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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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황인범이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올림피아코스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9승 5무 2패(승점 32점)로 리그 4위, 볼로스는 7승 5무 4패(승점 26점)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다.
이날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하메스, 바캄부, 비엘, 음빌라, 황인범, 포르투니스, 레아부크, 은토이, 소크라티스, 로디네이가 선발 출전했고 파스할라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올림피아코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7분만에 얻어낸 올림피아코스의 페널티킥 기회에서 비엘이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황인범이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황인범이 볼로스가 전진하는 과정에서 볼을 뺏었고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황인범의 시즌 2호골이자 리그에서의 첫 골이었다. 현재 올림피아코스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진행 중이다.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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