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김종민에 살벌한 예고 “2023년은 너랑 나랑 전쟁이야” (‘1박 2일’)

2023. 1. 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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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연정훈이 김종민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해맞이 첫 입수자를 결정하는 상식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퀴즈를 맞힌 사람은 원하는 사람과 자리를 바꿔 입수를 피할 수 있었다. 이에 입수 자리에 앉았던 연정훈은 퀴즈를 맞힌 뒤 김종민과 자리를 바꿨다.

하지만 김종민의 활약으로 결국 연정훈은 다시 김종민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고, 입수가 확정됐다.

입수가 확정된 연정훈은 김종민을 향해 “넌 이제 죽었어. 넌 이제부터 나랑 전쟁이야. 2023년은 너랑 나랑 전쟁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 입수가 처음이라고 밝힌 연정훈은 입수에 앞서 “입수를 하게 되면 우리가 멋진 멘트를 못한다. 하고 들어가겠다”며, “2023년 모든 일들이 다 풀려서 정말 한 해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정훈은 “그리고 23년도에는 아까 예고 드렸다. 김종민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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