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이 빗장 풀자...태국, 全외국인 입국자 코로나19 백신 증명서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방역 당국은 오는 9일(현지 시각)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증명서 제출 의무를 부과한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날 새벽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 대상 백신접종 완료 혹은 6개월 이내 확진·회복을 증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방역 당국은 오는 9일(현지 시각)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증명서 제출 의무를 부과한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날 새벽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 대상 백신접종 완료 혹은 6개월 이내 확진·회복을 증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백신 미접종 입국자의 경우 미접종 사유를 설명하는 의료 진단서를 제시해야 한다. 단 태국 여권 소지자나 태국 경유자는 이번 의무에서 제외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AAT는 항공사들은 승객들이 탑승 전 해당 서류를 확인할 책임이 있으며 이 같은 조치는 적어도 이달 말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국은 지난해 10월 입국자 방역 규제를 전면 폐지했지만 최근 중국이 코로나19 재유행에도 이날 국경을 재개방하면서 자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부활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日, 반도체·AI 분야에 90조원 지원 검토
- “바쁠 때는 ‘미터기’ 꺼놓고 일해요”… 주 52시간에 발목 잡힌 삼성 반도체
- 조선株, 트럼프 말고도 믿을 구석 있다… 韓中 계약금액 격차도 사상 최대
- 가상자산 황금기 오나… 트럼프 효과에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
- [르포] 전기차 하부 MRI하듯 안전 검사… 속도별 배터리 온도 체크하는 시험 현장
- [인터뷰] “韓 저출생 해소, 대통령보다 아이돌이 잘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의 아이디어
- “박사급 정예 인력인데 성과급 걱정”… 뒤숭숭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직원들
- [르포] 인구 1억 기회의 땅 베트남, 한국 의료가 간다
- 출고도 안 했는데… 기아 EV3, 독일 자동차 어워드서 ‘4만유로 미만 최고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