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억8000만 원…美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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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이자 가장 선망받는 직장으로 꼽히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등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그 결과, 애플이 최대 4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엔지니어 매니저의 연봉은 22만9000∼37만8000달러(약 2억9000만∼4억80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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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급여 투명화법에 따라 공개
애플이 최대 4억8000만 원으로 최고 연봉
세계적 기업이자 가장 선망받는 직장으로 꼽히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등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급여 투명화법을 시행에 따른 조치다.
8일 CNBC와 IT 전문지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지난 1일부터 채용 공고를 내면서 직종과 직무에 따른 연봉의 상·하한선을 공개하고 있다.
그 결과, 애플이 최대 4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엔지니어 매니저의 연봉은 22만9000∼37만8000달러(약 2억9000만∼4억8000만 원)다. 디스플레이 경력 기술자의 연봉은 11만3500∼20만7000 달러(약 1억4000만∼2억6000만 원) 수준이고, 와이파이 품질 관리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은 11만3500∼17만2000 달러(약 1억4000만∼2억2000만 원)였다.
MS는 콘텐츠디자인 디렉터 구인 공고를 내면서 연봉 범위를 25만9000∼27만7000 달러(약 3억3000만∼3억5000만 원)라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의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22만∼29만8000 달러(약 2억8000만∼3억8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구글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의 연봉은 55만 달러(약 6억9000만 원) 수준이었다.
이외에도 기본 급여에 추가 수당 등을 포함해 총급여를 책정하는 넷플릭스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최소 9만 달러(약 1억1000만 원)에서 최대 90만 달러(약 11억3000만 원)를 지급받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테슬라는 프로그램 매니저의 연봉(현금·주식 보상과 수당 포함)을 5만4400∼26만6400달러(약 6800만∼3억3600만 원)로 정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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