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전 샬럿 주전 센터’랑 워크아웃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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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센터진 보강을 위해 각종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더 스테인 라인' 소속 마크 스테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코디 젤러(무소속)과 워크 아웃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최근 올스타 출신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와도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이후 젤러와도 워크아웃을 진행하며, 두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해 센터진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점을 공공연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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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테인 라인’ 소속 마크 스테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코디 젤러(무소속)과 워크 아웃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최근 올스타 출신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와도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이후 젤러와도 워크아웃을 진행하며, 두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해 센터진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점을 공공연하게 밝혔다.
2013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출신인 젤러는 지난 2022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2013-2014 시즌 샬럿에 지명된 젤러는 약 8시즌동안 샬럿에서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467경기 출전 경기당 8.7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페이싱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은 없지만, 우직한 골밑 플레이 및 리바운드가 강점인만큼 4OUT1IN 시스템에서는 나름대로 제몫을 해줄 수 있다. 레이커스가 페이스 리그 2위인만큼 빠른 농구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젤러는 211cm 108kg의 든든한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비슷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과연 레이커스가 커즌스, 혹은 젤러와 손을 잡게 될지, 그들의 전력 보강에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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